눈은 오감중 하나이고 특수감각에 포함된다.
그래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정상으로 회복되는게 어렵다.
물론 골든타임에 치료를 해도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꼭 골든타임을 지켜서 치료하는게 중요한 기관중의 하나이다.
40대이후부터는 1년에 2번 , 아니 1년에 한번이라고 안과검진을 권하고 시력, 시하가 흐려지는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에 내원하는걸 적극 권한다.
1. 황반변성의 정의
황반변성은 눈 조직 중 황반에 발생하는 변성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을 가리킵니다. 황반은 물체를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황반에 여러 변화가 생기는데, 황반변성은 그 대표적인 변화입니다.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보고자 하는 부분이 어둡거나 왜곡되어 보입니다.
2. 황반변성의 원인과 위험인자
황반변성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1) 나이(75세 이후 가파른 증가를 보입니다)
2) 유전적 소인
3) 심혈관계 질환
4) 흡연
5) 고콜레스테롤 혈증
6) 과도한 광선(자외선) 노출
7)낮은 혈중항산화제 농도 등
3.황반변성의 증상
황반변성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입니다.
결국에는 시력이 많이 저하되고, 시야 중심부에 보이지 않는 부위가 생깁니다.
4. 황반변성의 진단
1) 안저(망막) 검사 : 동공을 통하여 눈알의 구조를 관찰하는 눈에 약을 넣고 동공을 확대한 후 시행.
유리체. 망막, 맥락막등을 관찰하며 실명을 막는 중요한검사이다
2) 형광안저촬영 : 망막의 혈액순환 및 망막, 맥락막 질환의 병변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이며
검사시 혈관주로 약물을 주입 후 바로 진행한다. 검사는 몇분 안에 끝난다.
그동안 눈을 깜박이면 안되지만 잘 참는다면 1~2분 이내로 할수 있다.
3) 빛간섭단층촬영 : 시신경 유두, 망막 및 각막을 포함한 안구의 구조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검사, 레이저 광선을 한 쪽은 안구로 보내고 다른 하나는 기준이 되는 거울로 보낸 후, 안구와 거울로부터 반사되어 돌아오는 빛의 시간차로 발생한 간섭현상을 분석, 안구 내 단층적인 구조를 검사.
5. 황반변성의 종류
1) 건성 황반변성
노화로 인해 망막에 노폐물이 쌓여 노란반점이 형성되는 형상. 천천히 발생하여 초기에는 잘 발견할 수없음. 시간이 흐르면서 습성으로 전환되면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황반변성의 환자들중 80%정도 차지함.
2) 습성 황반변성
황반내 시신경과 시세포가 손상되어 망막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맥락막에서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람
이때 자라난 혈관을 망막층까지 침범하게 되고 망막세포를 파괴하여 출혈을 일으킴
급격한 시력저하 발생. 실명에 이르는 위험한 질환으로 초기에 치료하는것이 중요함
6 황반변성의 치료
-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 습성 황반변성의 치료 방법
1) 안구 내 주사, 광역학 요법, 레이저광 응고술
2) 황반병성의 진행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항산화제를 섭취,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
3)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