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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 운명의 다이얼 꼭 봐야할 영화

by 케어노트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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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1. 인디아나존스 운명의 다이얼 주요 케릭터 정보

인디아나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액션, 모험영화로 감독은 제임스 맨콜스의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

헤리슨 포드는 1942년생으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유명한 배우이다. 8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액션영화를 찍었고 40세부터 시작된 인디아나 존스를 무려 40년 동안이나 이어서 영화에 주연역을 맡았다는 것이 대단함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된다. 여자 주인공의 피비 윌러브리지도 007 시리 지와 스타워즈등에 출현했고 2020년에는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매즈 미켈슨 역시 너무 많은 작품에 출현하며 정말 유명한 배우이다. 덴마트 출신의 배우로 더 헌트라는 작품을 통해 연기인생의 최고의 활약을 보였고 명실상부 전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역시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스페인 출신의 배우로 젊은 적에는 마초역할같이 정열적이고 마성이 넘치는 역할을 주로 소화했으며 현재도 역시 중년의 매력으로 역을 소화해 냈다. 반데라스는 천주교 세례명이라고 한다.

2. 스포일러

모험의 또 다른 이름 헤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이다.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폴러’의 세력이 등장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 ‘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데… “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어” 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

3. 영화 분석과 줄거리

인디아나 존스 5편은 시리즈 3편인 인다 아나존스 3편 최후의 성전직후부터 6년 후 1944년의 과거의 한 장면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히틀러와 나치가 패배만 앞두고 있던 당시 인디아나존스는 자신의 동료 바질쇼와 함께 예수를 찌른 창이라 알려진 롱기누스의 창 끝부분을 되찾기 위해서 나치 병영캠프에 잠입한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이야기는 인디와 헬레나가 안티키테라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여기서 잠깐 안티키데라에 대해 설명을 하면 안티키테라는 기원전 1세기에 그리스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기계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계산기 혹은 아날로그 컴퓨터로 통합니다. 여기에 새겨진 기어든 아르키메데스가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으며 유물자체는 그리스의 안티키테라섬 인근 난파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영화는 이런 실제배경을 충실히 하려고 하였고 신화로 전해 내려오는 가상의 유물이 아니라 실제로도 유명한 유물로 스토리를 이어가지만 처음부터 안티키테라의 힘이 어떤 것인지 밝혀지며 긴장감이 저하된 느낌이었습니다. 

영화는 3편 당시의 젊은 인디아나 존스를 보여주기 위해서 디에이징 기술로 헤리슨 포트의 얼굴을 젊어 보이게 만듭니다. 장면과 배경마저 어두워서인지 디에이징 효과가 대단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가끔 CG 느낌 집니다.

영화처음 장면에서는 베를린으로 도망가는 나치열차에서 가품으로 들통난 롱기누스의 창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아르키메데스의 안티키테라 장치를 두고 나치들과 주인공 인디아나가 한바탕 액션을 선보입니다. 

나치기지세트의 현장감, 여러 캐릭터들의 동분서주하는 움직임, 다채로운 사운드 믹싱 패돈파파미셀의 촬영, 스필버그가 연출하고 더글로스 슬로건이 찍은 2차 세계대전의 맛을 기가 막히게 재현합니다. 

인디와 나치군은 '룽기누스의 창' 쟁탈전을 벌이게 되는데 오컬트를 숭배하는 히틀러의 유물사랑 설정을 기저에 깔아 두는 상황에 나치에 붙잡힌 인디아나 존스 인디의 친구이자 옥스퍼스 교수의 바질 쇼 이번영화의 빌런인 위르겐 폴로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유물이자 손에 넣는 자는 신이 될 수 있는 정교한 기계장치  '안티키테라'를 보여줍니다. 

1969년에 미국 인디아나 존스는 리클라이어 체어에서 티브이를 보고  술을 마시다 잠이 듭니다. 그는 늙은 노인이 되어있었고 이날은 달의 날 1969년 7월 11일에 발사된 아폴로 11호의 조종사인 닐 암스트롱 마이클 콜린스, 버즈 울드린의 퍼레이드가 있던 기념일이었다. 인류는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가능성에 들떠 있지만 아내 메리언은 인디에게 별거 합의서를 보냅니다. 아들의 참전으로 인해 아들이 사망하고 그로 인해 부인 메리언과는 이혼을 하게 됩니다. 또 인디는 대학에서도 퇴임을 하게 됩니다.  영화는 전 세계의 유물을 추적하며 위험천만한 모험을 해왔던 인디가 이젠 정작 구시대의 유물이 된 모습을 펼쳐놓습니다. 모험가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종지부를 찍기 직전의 상황을 묘사하는 거 같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은퇴를 자축하는 인디에게 헬레나 쇼가 찾아오는데.... 친구 바질의 딸 헬레나는 고고학을 전공했고 그녀는 아버지가 평생을 받쳐 연구해 온 아르키메테스가 만든 다이얼 '안티키테라'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인디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기원전 213년 아르키메스가 만든 다이얼 '안티키테라는 시간의 틈새를 유추할 수 있는 기계로 인간이 신에 근접할 수 있는 이 물건을 공교롭게도 수십 년 전 프롤로그에서 위르겐  폴러 역시 쫓고 있었고 인디팀과 폴로팀의 쟁탈전이 벌어집니다. 고고학자로써 역사적 유무를 박물관에 기증해야 한다는 인디와 오로지 자본주의의 외길을 간다는 헬레나 쇼의 목적, 다크하고 야망에 찬 폴로의 목적으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4.  영화 후기와 평점

영화는 평점 7.6으로 좋은 편이다. 언제부터 인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내 기억 속에서도 인디아나 존스는 꽤 오래된 시리즈 영화이다. 15년 만의 속편으로 배우 해리슨 포트가 40년에 걸쳐 한 영황의 시리즈에 주연을 맡았다는 것 자체로도 엄청난 게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 들고 본인이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는 영화라고 평했습니다. 젊은 시절 모습과 현재의 헤리슨 포드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옛날의 추억할 수 있었다. 내가 느낀 인디아나 존스 영화의 재미는 아무리 진지한 상황에도 우스꽝스러운 유머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재미있는 모험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영화는 웃음끼 뺀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으로 아쉽고 모로코에서 추격전은 지루하기까지 했다.  또 똑똑하고 겁이 없어 모험에 잘 어울리지만 매사에 짜증이 심하고 거짓말을 일삼으며 유물을 팔아서 돈 벌 생각을 하는 여자 주인공 헬레나가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아역캐릭터 테디는 큰 비중도 없고 헬레나와 무슨 관계인지도 모르겠고 애매한 느낌이었고 그로 인해 마지막 액션 모로코의 추격전은 지루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헤르슨 포터의 팬이라면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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