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스트랙션 2 영화 주인공소개
익스트랙션 2편은 액션, 스릴러로 샘하그레 이브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의 주인공 크리스 햄 스워스는 1983년 오스트레일리아 출생으로 2022년에는 스파이터 해드, 토르 러브 앤 센터, 2020년에 익스트렉등 아주 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고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영화로는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저스등이 있다. 또 호주에서는 2005년도에 Home and away로 호평을 받았으며 시원시원한 액션연기를 너무 잘하는 배우 같다.
2. 영화 줄거리
1편 앤딩에서 목에 총을 맞고 강에 쓰러진 타일러 간신히 구조되어 생사의 길에 놓이는 상황이다. 의사는 살아가니 어려울 거다 말하지만 부인 익은 포기하지 않고 그의 곁을 지킨 자. 다행히 부인닉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집니다. 닉은 죽다 살아난 타일러에게 은퇴와 함께 거처를 마련해 준다. 눈 덮인 외딴 오두막에서 생활하며 재활에 힘쓰는 주인공에게 어느 날 낯선 남자가 찾아와 작전을 의뢰하는데.... 전부인 미아의 부탁으로 자신의 동생과 조카들을 감옥에서 구출해 달라는 내용이다.
나가지라고 불리는 조직보스의 두목 주라브는 오늘아침 조지아 토카치리 교소도에 수감 중인 동생의 형기가 10년 더 연장됐다는 소식을 들은 주라브는 동생을 그렇게 만든 무능한 관리를 병든 소라며 단번에 처리에 버린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주라브의 동생 다비트는 자식들을 끔찍이 생각하지만 아내는 단순 소유물로 생각하며 폭행과 폭언을 일삼는데... 지옥 같은 삶을 사는 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미아가 타일러에게 의뢰한 것. 타일러에게 찾아와 작전을 의뢰한 남자가 자기 가족이 없어진 걸 아는 순간 다비트의 형이 물불을 안 가리고 달려들 거라며 나가지 군대 전체를 상대해야 한다고 일러줍니다.
타일러는 칸 남매에게 부탁하고 되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트레이닝에 전념합니다. 교도관을 매수하여 시작된 침입작전 완벽히 침입 후 탈출 할 줄 알았는데 발각돼 극강 미션이 되어버립니다. 혼자서 싸우고 부시고 탈출구를 찾아내지만 때마침 나타난 다비드와 격투를 하고 결국 다비트를 죽여버립니다. 그렇게 계획은 산산조각이 나고 플랜 B로 바꿔도 아비규환이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빠져나가려 안간힘을 쓰며 교도소에서 빠져나오지만 곧바로 따라붙은 주라브의 부하들 엄청난 폭격과 총격, 공격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전진하는 타일러일행. 기차를 이용해 탈출하지만 헬기로 추격을 당하고 끝이 없이 나타나는 주라브의 부하들. 보는 내내 힘겨워 보인다. 이렇게 적들을 모두 처리했지만 조종실이 박살 난 상황으로 기차는 멈추고 그래도 타일러일행은 모두 생존과 동시에 탈출에 성공합니다.
동생의 죽음으로 모든 조직원을 불러 모으는 주라보.. 그리고 그때 다비트의 아들에게 주라브는 엄마가 아빠를 죽이게 했고 엄마의 말을 믿고 들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한다. 진실과 거짓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아들 산드로는 주라브에게 자신들의 위치와 행방에 대해 알려준다. 타일러에게 아빠가 가족들을 위해 교도소에 있었고 엄마와 아저씨가 아빠를 죽인 거라며 화를 낸다. 이런 산드로에게 타일러는 진심을 털어놓으며 설득하고 타일러 일행은 헬기를 이용해 탈출하기 위해 건물로 다시 들어가고 칸남매는 젖 먹던 힘까지 다해 고전하며 이때 위기에 처한 닉.. 그런닉을 겨우 구하지만 주라브가 나타나고.. 고층건물 난간에서 격투가 벌이지고 만다. 힘겹게 탈출에 성공했지만 야스가 총에 맞아 결국 죽음을 맞고 맙니다. 타일러의 집으로 피신한 이들 그리고 두 자매는 만나게 되고 한편 산드라는 주라브에게 여기서 멈추라고 말을 하지만 주라브는 산드로의 말을 듣지 않는다. 두 자매의 만남과 타일러와 미아도 만나고 그동안 숨겨왔던 진심을 전달하는 그 순간 주라브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네가 살이 있다는 걸 알면서 살아갈 순 없다" 라며 마지막 결전을 위해 타일러를 부르는 주라브의 전화를 받고 떠난다. 그 지형을 잘 알고 있던 타일러는 먼저 매복과 이동수단을 무력화시켜 놓고 전투를 시작한다. 이런 상황에 뒷걸음치는 주라브는 조카 산드라를 일 질로 삼고 복수를 빙자해 산드로의 손에 피를 묻히려는 주라브 그리고 그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타일러 그리고 이런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나는 닉.....
결국 완료하게 된 미션 그리고 타일러와 닉은 교도소에 수감되고 버리고 미아가 찾아옵니다. 자신의 아들에게 아빠의 마지막 모습은 너를 떠난 게 아니라 사람을 구하기 위해 가는 거였다고 전해준다며 당신은 영웅이다라는 말과 작별인사를 나눈다. 교도소로 가는 길에서 일을 청부했던 앨콧을 다시 만나며 타일러와 닉을 풀어주는 대신 일을 하다 너 해달라 한다. 이렇게 3편을 예고하듯 여운을 남기고 끝난다.
3. 전편과 후편의 재미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토르 주연을 맡은 배우 크리스 햄 스워스 이영화는 넥플릭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꼭 1편을 보지 않아도 시원한 액션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롱테이크 형식의 촬영기법을 많이 사용했는데 1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매끄러운 액션 그리고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장면들도 인상적이고 또 어렵지 않은 단순한 스토리 구성으로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다고 느낄 거 같다.
수십 발의 총알이 날아와도 자신의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살아남는 주인공이 대단하기도 조금 과장된 보이기도 하지만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액션이 시원하고 지루하지 않다. 은근 3편도 기대된다.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