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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보았다. 어둠 속에서 무엇을.....

by 케어노트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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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둠을 보았다

2020년도 스릴러 영화로  감독 쿠퍼칼, 주연 매들린 팻쉬, 알렉산더 코치가 출현했다.

2. 스토리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애슐랜드는 갑작스러운 괴한의 공격으로 하루아침에 시력을 잃게 된다.

시력을 잃고 너무 큰 충격에 빠져버린 그녀에게 며칠 후 경찰이 찾아오지만

갑작스러운 공격과 너무 큰 충격으로 범인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친오빠에게서 연락이 오고

오빠는 그녀가 머물집과 간병인을 소개해준다.

그녀는 간병인 클레이턴을 만나고 간병인은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날저녁 환풍기 쪽에서 들려오는 이웃집 부부의 다툼소리

다음날 그녀는 이웃집에게 쪽지를 남긴다 " 같이 차 마실래요?" 

그날밤 이웃집 여자가 찾아오고 애슐랜드의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는 등 이상해 보이는 이웃집여자는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간병인 클레이턴은 그녀를 지켜준다고 말하며 사랑고백을 한다

사적인 감정보다는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거절하는 그녀

그날밤 그녀는 괴한의 습격을 받고 다음날 형사로부터 친구 샤샤가 범인일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오래전 애슐랜드의 전남편이 샤샤에게 돈을 사기친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원한을 품었을 거라고 주장한다. 

이사 온 뒤로부터 주변사람들과의 연락이 끊기고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았던 애슐랜드는 나쁜 선택을 한다

한참 후 깨어난 애슐랜드는 자신의 집이  고층 건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곳은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세트장이었고

자신이 감금당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참 후 간병인 클레이턴은 그녀를 위해 바이올린을 가지고 와서 탁자를 2번 두드린다.

 그 순간 시력을 잃고 난 후  계속 들었던 2번의 노크소리... 똑똑!! 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이제야 자신 주변의 인물이 모두 동일인물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간병인 클레이턴은 어릴 적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고 애슐랜드의 연주를 들으며 희망을 품었다 한다

클레이턴은 자신이 희망을 품은 것처럼 그녀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이 모든 일을 꾸며냈으며

이웃집 여자도 클레이턴의 동생으로 오빠에게 감금, 폭행당하며 살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당한 것처럼 그녀도 간병인 클레이턴의 눈을 멀게 만들고 동생 라나의 도움을 받고 탈출한다.

3. 후기

스릴러치고는 잔인하고 무서운 장면이 나오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긴장감은 유지된다.

남자주인공의 비뚤어진 사랑과 잘못된 인생관으로 한여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장애를 줬다.

가정교육, 환경이 이렇게 중요할 수가...ㅜㅜ  건강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남자주인공도

평범한 사람으로 잘 자랄 수 있었을 텐데.....

앞이 보이지 않는 감당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잘 헤쳐나간 여자주인공의 정신력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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