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전히 독감, 열감기, 기침, 콧물감기 유행입니다.
아이들 감기 걸려서 병원에서 4~5일 처방받아왔지만 생각보다 금방 호전되어 약이 남은 경우 있으실까요?
이럴 때 버리지 마시고 보관하세요...
20년 간호사 엄마가 알려주는 콧물, 기침약 활용법 알려드립니다.
항생제, 가루약은 안되고요.
기침약, 콧물약 (제약회사에서 시럽으로 만들어져 약국에서 약병에 덜어서 조제해 준 경우만 가능)
버리지 말고 6개월까지는 실온에 보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빨리 호전된 감기약들 잘 보관해둡니다.
대부분의 콧물약을 항히스타민으로
아이들 갑자기 맑은 콧물 나고 재채기할 때 또 갑자기 두드러기 나고 눈비비고 가렵다 할때
몸무게에 맞춰 먹입니다.
(물론 급하게 먹이고 병원을 데려가는 걸 추천하지만.. 주말에 급할 때, 밤늦은 시간에 비상약으로 괜찮습니다.)
또 아이들 앉아있을 때는 기침 심하지 않은데 자려고 누우면 기침 심해지는 건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서 그런 경우도 있으니
이럴 때는 기침약과 콧물약을 같이 먹이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중요한 건 집에서 응급 시 남은 약 활용하시고 병원에 꼭 가셔야 합니다.
또 남은 약은 처방받아온 날을 잘 기록해 뒀다 6개월 이상지 나면 버리셔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