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러드 레드 스카이 모성애가 감동적인 영화 정보
모성애를 주 소재로 한 블러드 레드 스카이는 공포, 재난, 액션영화이다. 감독은 피터 쏘워스의 작품이며 등장인물은 페리 보위마이스터(나디아), 조연 롤란 묄레르(칼), 조연 치디 아주포(커티스), 조연 알렉산더 쉬어(에이트볼), 조연 레오니 브릴(줄리아), 조연 로이 맥크레리(할보르센 박사)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들은 아닌거 같다. 알랙산더 쉬어는 음악을전공해 드러머로 활동하다 영화감독에 눈에띄어 영화배우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 한다.
2. 스포일러
영국의 한공군기지 비행기에서 한 남자아이가 내려온다.
어딘가 아파 보이는 소년 엘리아스의 어머니 나디아 그녀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아들 엘리아스와 함께 뉴욕으로 향하고 몸이 많이 안 좋은 엄마는 아들을 먼저 공항에 보내 짐을 부치고 엄마를 기다리라고 한다. 그날 저녁 엄마를 공항에서 만나는 아들 엘리아스는 아픔을 참고 힘겨운 엄마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그렇게 비행기는 이륙하고 엄마 나디아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고 그 순간 비행기 안에서 소란스러운 일이 벌어진다. 충격적 이게도 비행기 안에는 테러리스트들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순식간에 비행기를 장악해 버립니다. 공포에 질려버린 사람들과 조종실까지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 너무 천진난만하게 엘리아스가 비상구로 뛰어가고 아들을 뒤따라가는 엄마 나디가 테러리스트들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후 놀랍게도 죽음에서 돌아온 그녀... 엄마 나디아는 그렇게 살아나가 혼자 작업을 하고 있던 테러리스트를 발견한다. 엄마 나디아는 뱀파이어의 괴력으로 테러범을 죽여버립니다.
3. 블러드 레드 스카이 줄거리
7년 전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자동차가 고장이 납니다. 그녀의 남편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인근마을로 향하게 되는데 그녀의 남편이 돌아오지 않아 나디아가 남편을 찾아 마을로 가던 중 어느 폐허를 발견합니다.
남편은 그 폐허에서 죽어있었고 그 순간 그녀는 정체 모를 남자에게 물리게 됩니다.
그 이후 그녀는 뱀파이어가 되어버리고 그녀는 뱀파이어를 치료할 수 있다는 박사를 만나 치료를 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하던 중이었고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뱀파이어 형상으로 변하는 그녀였고. 그런 그녀가 테러리스트의 습격으로 약을 복용하지 못했고 총에 맞았다 살아나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서 자연스럽게 아들의 자리까지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비행기 안의 사람들은 너무 놀라게 됩니다. 니다 아는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나서며 예비 조종사의 도움을 받아 비행기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시각 나디아가 살아있는걸 눈치챈 테러범들 그녀를 찾아 나섭니다. 곧바로 조종실로 오지만 문이 열리지 않으니 비행기 안의 사람들을 하나씩 죽이며 나디아를 협박하기 시작하는 테러범 그리고 한 소녀를 데리고 와 나디아를 협박하고 있습니다. 그 순간 조종실 문을 열며 테러범의 두목을 물어 버리는 나디아.....
테러범들은 그녀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그녀는 자신이 끔찍하게 변했다는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주사를 맞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힘이 빠진 체 테러범들을 상대하지만 주사를 맞은 그녀는 힘이 빠졌고 테러범을 상대하는 게 역부족이었습니다. 테러범 중의 사이코 성향을 가진 에이볼트는 그녀를 포박하며 그녀의 피를 뽑아 자신에게 주사합니다.
그리고 그녀를 죽이려는 그 순간 아들 엘리아스가 테러범의 총을 주워 엄마를 구해주는데 그만 총으로 비행기의 유리창을 부숴버리고 맙니다. 그렇게 비행기는 아수라장이 되고 그녀는 공항에서 아들을 도와준 페리드에게 잠시 아들을 맡깁니다.
테러범 중 사이코 에이볼트는 뱀파이어로 변하고 그렇게 다른 테러범들도 에이볼트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됩니다.
이들뿐 아니라 비행기 안의 모든 승객이 뱀파이어가 되어가는 최악의 순간이 되어가고 나디아와 패리티는 비행기를 폭발시켜 뱀파이어들을 모두 전멸시키려 하지만 폭탄의 리모컨이 없는 상황... 바로 그때 아들 엘리아스가 리모컨을 가지러 가게 되고 위기에 처합니다. 괴수가 된 에이볼트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엄마 나디아.. 괴수가 된 에이볼트를 상대할 수 없었지만 아들의 도움으로 폭탄을 터트리며 에이볼트를 비행기 밖으로 떨어트려 버립니다. 온몸에 뱀파이어의 피로 인해 더 이상 사람으로 살 수 없게 된 상황이 되고 그렇게 나디아는 엄마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아들을 살리게 된다
이 상황을 알리 없는 공군 부대는 나이아와 엘리어스를 테러범으로 취급하게 되고 잠시 후 군부대가 비행기 진압을 시도하고 비행기 안으로 침투하여 이 상황을 목격하고는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여전히 비행기 안에 살아있는 뱀파이어
그리고 더 이상 사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엄마를 바라보며 아들은 비행기를 폭파시키며 아들과 페리드만 살아남고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4. 영화후기와 평점
넥플릭스의 독일영화로 평점은 6점이고 존비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성애를 다룬 영화이다.
납치범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시점에서 주인공 엄마의 비밀도 드러난다. 오직 아들을 위해서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는 엄마, 그런 그녀를 이용해 모두 죽이려는 지독한 악당 초반에는 이런 빠른 전개로 지루하지 않았다. 또 기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액션도 좋았다. 또 엄마가 존비로 변해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혼자 테러리스트를 상대하는 모습에 마음이 안돼 보이기도 했다. 사람이 아닌 뱀파이어가 되어도 아들을 구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 모성애로 고뇌하고 힘들어하는 엄마의 모습에 더욱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약간 흐지부지 해가는 스토리가 약간 지루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여름에 가볍고 시원한 존비영화를 찾으신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