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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말이 필요 없는 영화

by 케어노트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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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말이 필요없는 영화

 

1. 미션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장르와 감독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은 액션이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5~ 7편까지 탐그루즈와 함께 미션임파서블 작품을 만들었다. 톰 크루즈 배우라는 사람을 잘 알고 그의 액션과 연기를 잘 담아내는 방법을 가장 잘 아는 감독이라고 평한다. 두 사람은 미션임파서블 전에 작전명 발키리로 만나 작품을 했고 크리스토퍼 감독은 감독전에 각본가로 우명한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그중 대표적인 작품이 뮤즈얼 서스펙트 (꽤 오래전 영화지만 정말 소름 돋는 반전으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2. 등장인물과 여주인공소개

톰크루즈, 레벳카 퍼거슨, 폼 클레멘티에프, 바네사 커비, 헤일리 엣웰, 사이먼 페그, 빙라메스 등 

영화에서는 탐크루즈와 개성이 강하고 연기력도 뛰어난 여자주인공이 4명이 등장한다.

첫 번째 일사 파우스트 (레벳카 퍼거슨)은 톰 크루즈와 5,6,7편에서 함께 출현한 여배우이고  두 번째로는 인기 있는 폼 클레멘티에프 비중이 적지 않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세 번째 여자 배우는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인기 있지만 화이트 스노(바네사 커비)는 "그녀의 조각들"이란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배역에서도 보면 연기가 일품이다라고 평한다.  4명의 여자배우 중 가장 인상적인 배우는 그레이스 역(헤일리 앳웰)이다. 탐크루즈톰 크루즈 다음으로 가장 비중이 높고 주인공이다. 퍼스트 어벤져에서도 여주인공 역할을 했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다. 나는 4명의 여자주인공중  헤일리 앳웰이 제일 탐크루즈와 잘 어울리고 멋지게 연기를 소화한 거 같다.

3. 영화의 중심내용

"우리 목숨보다 중요한 건 미션이야" 

완벽한 감독과 완벽한 배우가 만들어낸 미션임파서블 7 데드레코닝

미션 임파서블 7 데드레코닝은 지금의 시대에 걸맞은 AI를 소재로 다뤘고 인공지능 앤티티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으로 변하며 그들을 압박하고 지배하려는 구조의 오싹함을 전개로 한다.  전지전능한 신 같은 존재가 되고 그 밑에 행동대장 가브리엘 (신의사자)이  앤티티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다. 이 엄청난 힘을 재어하기 위해  두 개가 겹쳐서 하나로 만들어지는 십자가 목걸이가 필요하며 그것을 찾아서 이제 앤티티를 물리치는 것이 영화의 주된 줄거리다. 처음부터 끝까지 속셈을 알 수 없고, 키의 행방도 모르고 쫒고, 쫓기는 정체와 속내를 알아가며 따라가는 첩보물로 정말 재미가 넘치는 영화. 한 개가 되는 두 개의 목걸이를 찾아내어 그걸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과 같이 팀을 이루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미션임파서블 7. 매 시리즈에서도 중요시 여겼고 이번 7편에서도 중요시 여기는 건 결합, 우정, 팀플레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거 같다. 그리고 인공지능 우리 세상에 너무 많이 발달해 이제는 없으면 안 되는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모든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아닌 존재일 수도 어느 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의미 눈에 보이는 형체도 아니고 예전에는 없었어도 잘 살아왔기에 이런 것들을 빗대어서 표현하는 느낌이다. 디지털 세상이 되면서 이것에 비친 사람들의 욕망. 그 욕망으로 인한 악을 물리치려는 톰 크루즈

여름 블록퍼스트 첩보물로 아주 재미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디지털 시각화 영화와는 다르게 아날로그적인 생생한 액션을 보여줬고 이전시리즈처럼 추격신, 자동차신, 기차신들이 있지만 같은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액션장면을 많이 넣고  굉장히 긴 액션을 굵직하게  연출한 느낌이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액션은 아니지만 그 장면에서 구사할 수 있는 모든 액션을 다 보여주려 노력한 거 같고 배우와 감독 모두 장인 정신이 들어간 느낌이다. 또 액션신은 굉장히 복잡한 동선과 팀으로 엮여 있어서 액션의 역동적 구도가 돋보이며  뒷부분 기차액션에는 다이내믹하고  클라이맥스에 걸맞게  한 칸 한 칸 떨어져 나갈 때는 진짜 심장이 쫄깃하다. 

4. 느낌과 해외반응

이번 시리지도 역시나 8.7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미션의 시리즈에서 항상 친구, 우정, 사람의 소중함을 강조했듯이 이번 7편에서도 이든과 친구들의 믿음과 화합으로 멋지게 해결한다. 2시간이 넘는 긴 시간임에도 지루하지 않고 영화에 몰두할 수 있었다. 순간순간 가슴이 철렁 거리는 부분이 있었지만 역시나 그런 장면으로 인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안타깝게 일사가 죽었지만 이 죽음 역시 동료를 위해 희생했다는 영화에서 강조하는 그런 장면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초반부  자동차 액션에서 차를 3대를 갈아타고 마지막 기차액션에서도 한 칸씩 떨어지는 기차의 세 칸으로 대비되는 액션의 설정, 초반부 액션에서는 서로 같은 편을 이룰 수 없어 불협화음이었고  후반부 기차액션에서는 이제 한 팀이 되어 믿음으로 짜인 구성. 흥미로워지는 액션과 두 인물의 관계묘사를 수갑과 자동차라는 상황으로 빗대어 묘사했다. 작은 변화를 통해 재미를 뿜어내며 이야기 흐름을 만들어낸다. 또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내리는 모습이 기차액션의 시작이며 시리즈를  보아온 팬들의 마음과 스타, 감독의 마음이 합쳐져서 정말 최상의 쾌감을 주는 느낌이다.  예고편에서도 나오는 그 장면은 역시 톰크루즈가 해냈구나 하는 감동, 믿음을 준다. 우리 톰형이 또 해냈구나 하는 느낌 감동 그 자체이다. 정말 말이 필요 없고 역시나 하는 영화, 극장이 아니라도 꼭 봐야 하는 영화이다. 역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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