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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그 고대 유물 현장이 내 집 뒷마당에

by 케어노트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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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그 고대 유물 현장이 내집 뒷마당에

1. 더 디그 영화소개와 주요 인물들

더 디그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토마즈 아디제스, 마이클 놀든, 칼라 틀라 물라스 등 여러명의 감독이 함작을 하여 완성된 작품이다. 주연으로는 우리에게 너무 유명한 배우 캐리 멀리건이 주연을 맡았다. 케리 멀리건은  1985년 영국 출신 배우로 위대한 개츠비에서 여자주인공을 맞았다. 그 밖에도 수많은 작품에 출현했지만 더 디그에서는 미망인의 역할을 잘 소화한 거 같다. 레이프 파인스는 1962년 출생 영국 배우이며 킹스맨, 해리포터 시리지, 007 시리즈, 타이탄의 분노등 수많은 작품에 출현한 유명배우이다. 

2. 영화배경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한 존 프레턴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6~7세기 영국 동부 앵글로 색슨족 지도자의 무덤 발굴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국을 들썩이게 만든 감독실화이고 프리티부인 부인이 죽은 9년 후 영국은 처음으로 현장을 공개했고 그 유물들은 오늘날 박물관에 전시돼 있으며 브라운과 프리티부인이 학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3. 더 디그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직전, 영국희 한 미망인이 알려지지 않은 고고학자를 고용한다. 그녀의 사유지에 있는 둔덕을 파헤치며 이영화는 시작한다. 1939년 영국 한참 동안 발굴작업을 하던 페기는 드디어 땅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그녀가 발견한 물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습니다.

발굴 전문가이며 새로운 일을 의뢰받게 된 브라운은 프리티 부인을 찾아옵니다. 그는 프리티 부인이 원하는 조건이 맘에 들지 않아 일을 수락하지 않고 나옵니다. 결국 그녀는 브라운의 조건대로 페이를 지급하겠다는 통보를 하며 일을 맡깁니다.

프리티부인은 집 뒤편의 둔덕이 왕릉처럼 느껴져서 그 뒤를 파보려 발국전 문가 브라운에게 일을 의뢰합니다. 브라운 역시 예사롭지 않은 이곳 땅을 바로 발굴작업을 시작합니다. 땅속에 무언가가 있다는 확신이 들은 브라운은 일꾼들을 모아 일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시각 영국과 독일의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전쟁분위기에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떨기 시작하고 프리티 부인은 혹시나 모를 전쟁에 대비해 발굴작업을 서두르려 합니다.

그러나 한참 발굴작업에 열중하던 브라운은 무너진 흙더미 속에 파묻히고 맙니다. 브라운의 위급한 소식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사람들의 빠른 대처로 목숨을 구하는데요. 일찍 남편을 여의고 아들과 단둘이 살아가는 프리티부인은 로버트는 낳자마자 남편은 죽었고 어려워진 집안살림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하던 그녀는 몸에 이상 신호를 느끼기 시작하고 결국 병원을 찾아갑니다. 그녀는 심장에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며칠 후 브라운은 진짜 바이킹배가 묻혀있는 현장을 그녀에게 보여주는데 대단한 위인의 무덤일 거라 추정하고 앵글로 색슨족의 것이라고 추정하며 둘은 기뻐합니다. 하지만 돈냄새를 맡은 박물관사람들은 자신들과 함께 진행하자며 프리티부인과 거래를 하려 옵니다. 브라운은 박물관사람들로 인해 자신이 해고될까 봐 걱정하기 시작하고 하지만 프리티부인은 어떠한 설득에도 이일에 적임자는 브라운뿐이라며 마음을 바꾸지 않습니다.

그들의 제안을 거절했다면 브라운을 안심시키고 일손이 모자랄 거 같아 사촌을 부릅니다.  그날 저녁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면서 그동안 발굴했던 모든 것들이 유실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다행히 브라운은 프리티부인의 사촌에 의해 위기를 모면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저명한 고고학자와 국가기관 관계자가 발굴현장에 찾아오고 브라운은 그들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브라운은 며칠 전 프로티부인이 정부에서 국익과 연결시켜 그녀의 발굴작업에 관여하겠다는 명령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되며 둘은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브라운은 어쩌면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이 발굴 작업에서 자신이 배재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크게 낙담하는데 

이제 이발굴현장은 고고학자 찰스가 맡아 진행하는데  프리티부인 또한 그 현장을 묵묵히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고고학자 찰스의 능숙하지 못한 지시에 발굴현장을 더디게만 진행되고 보다 못한 프리티부인은 다시 지위권을

브라운에게 주자는 제안을 하며 브라운이 다시 선봉에 서자 발굴작업은 급속도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마침내 현장에서는 금화 등 교역과 거래를 증명하는 유물이 쏟아져 나오고 이를 통해 바이킹이 아닌 앵글로 색슨족의 유적지임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고고학자는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해 유물들을 자신의 연구 시로 옮기려 하는데 

그런 그를 막아서는 프리티부인 이곳은 나의 땅이라며 유물들을 자신의 집으로 옮기고 희귀한 유물들을 자신의 침대밑에 숨깁니다. 하지만 그날밤 영국과 독일의 전쟁이 시작되고 찰스는 전쟁으로 현장이 훼손되기 전 정부의 도움을 받으라고 프리티부인을 설득하지만 결국 발굴작업은 중단되고 프리티부인은 땅의 소유도 국가로 배속하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브라운은 실의에 빠진 그녀를 위로하며 국가의 명령대로 발굴현장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려 합니다. 그리고 국가소유가 되어버린 이곳을 떠나는 프리티부인 부인이 죽은 9년 후 영국은 처음으로 현장을 공개했고 그 유물들은 오늘날 박물관에 전시돼 있으며 브라운과 프리티부인이 학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알렸다고 합니다.

4. 평점과 영화가치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평점 7.5로 반응도 좋았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발굴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역사적 가치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통해 미래를 잇는 메시지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또 배우들이 인간사이에서 발생하는 의시가 감정을 모나지 않게 잘 풀어 나갔다. 또 감각적인 풍경과 발굴하는 과정에서의 흥미 또한 영화를 보는 동안 즐거움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시작할 때 음악과 비가 마치 공포영화를 연상하게 만들지만 그렇지 않다. 튀는 장면도 드라마 같은 반전도 없이 잔잔히 흘러가지만 재미있다. 죽음을 떠올리게 하는 전쟁과 영원히 잠들지 못했던 유물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 같고 그 속에서 명애, 욕망, 사랑, 위선등이 다 골고루 깔려 있고 큰 반전은 없지만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캐리멀리건의 엄마역 잔잔하면서 강인한 연기가 멋있게 느껴졌고 드라마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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