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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화불량증이란?

by 케어노트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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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돼서 불편하고 힘든 경우 한 번쯤은 경험 있으시죠?? 이 불편감으로 바쁜 시간 쪼개서 내시경 검사를 했음에도 이상이 없었던 경험이 더러 있을 거예요. 문제는 없지만 소화가 안 돼 힘든 경우... 이런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고 합니다.

1. 소화불량증 정의와 증상

-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소화기관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소화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상복부 통증, 상복부 팽만감, 포만감, 메스꺼움, 구토, 트림 등 상복부에 다양한

증상들이 3개월 이상 나타납니다

- 위에서 음식을 내려보내는 기능이 약해져 있거나 위의 감각신경이 예민한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원인이 다양하고 많은 환자들이 한 가지 치료법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2.기능성 소화불량증 검사와 검사필요성

- 상복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이나 방사선 검사가 필요합니다.

- 소화불량증과 위암이 비슷하여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 세계 1위 위암 호발국으로 40세부터는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 필요합니다.

-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이유 없는 체중 감소, 구토,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느낌,

빈혈 또는 혈변증상시 꼭 검진이 필요합니다.

- 전 세계적으로 성인 4명 중 1명이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앓고 있습니다.

-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대학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대학병원을 방문하는 위장 증상 환자 중 80%가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입니다.

- 이로인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증상의 호전이 더디어 의료비 지출이 늘고 있습니다.

* 호전되지 않는 소화불량증은 생활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3.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도움이 되는 방법

- 규칙적인 식사와 저녁 늦게 식사는 피한다.

-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때 증상이 나타난다면 해당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같은 기호식품을 조금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 섬유질을 매일 풍부하게 섭취해야 한다.

- 규칙적으로 운동은 위장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 지나친 스트레스 환경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 휴식, 운동, 명상, 규칙적인 수면 등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관리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 위장관 운동 조절제와 위산억제제

- 증상에 따라 약물을 적절하게 병합해 치료한다.

- 같은 소화불량증이어도 증상이 환자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약물의 병합은 개인 증상에 맞춰 전문가의 처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진료를 받지 않고 혼자서 소화불량증으로 판단하고 제산제 등을 사서 복용하는 것은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 또 제산제는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 운동 조절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 내과적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스트레스에 의해

위장 생리에 변화가 생기면 내과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 증상이 심한 중증의 기능성 소화불량증에는 위장과 신경계통에 대한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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