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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

by 케어노트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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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이란

1. 정의

근감소증은 ‘사코페니아(sarcopenia)’로도 불린다. 그리스어로 ‘사코(sarco)’는 ‘근육’을, ‘페니아(penia)’는 ‘부족, 감소’를 뜻하며 말 그대로 팔, 다리를 구성하는 근육량과 근력이 정상보다 떨어지는 질병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근육이 줄어들 때 발생하기도 하지만,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다.

근감소증은 남성 노인에게 특히 위험함.

2. 원인

근감소증의 원인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 단백질 섭취 저하

- 운동량 부족

- 운동 방법의 저하

-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 및 흡수가 부족하여 근감소증이 증가

- 노화와 동반된 호르몬 부족

- 근감소증은 근육 자체에 생기는 질병 외에도 당뇨병, 감염증, 암 등 급만성 질환

- 척추 협착증 등 퇴행성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자주 발생합니다.

- 심장, 폐, 신장 부위의 만성 질환

- 호르몬 질환 등이 발생한 경우 근감소증이 증가함.

3. 증상

-근력 저하

- 하지 무력감

- 피곤감

- 근육량과 근력이 지나치게 감소

- 신체 기능이 저하

- 건강상의 위험이나 사망률이 증가

 

근감소증 환자는 걸음걸이가 늦어지고 근지구력이 떨어지며 일상생활이 어렵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자주 필요하게 됩니다. 또 골다공증, 낙상, 골절이 쉽게 발생합니다.

근육의 혈액 및 호르몬 완충 작용이 줄어들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만성 질환 조절이 어렵게 되며,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이 쉽게 악화될 수 있다.

4. 진단

- 근감소증에 대한 명확한 진단 기준은 아직 없다. 질병으로 분류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이다.

- 근육의 양과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근감소증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먼저 근육의 양은 에너지 방사선 흡수 계측법(DEXA)을 통해 측정할 수 있다.

양팔과 양다리의 근육량을 합해서 키의 제곱으로 나눈다.

65세 이상 남자의 경우 이 값이 7㎏/㎡ 미만이면 근육량이 정상 기준보다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여자는 5.4㎏/㎡가 기준점이다.

- 보행 속도 측정, short physical performance battery(SPPB 검사)

- 400미터 보행 검사, 6분 보행 검사 중 1~2가지를 실시
-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 바이오임피던스 측정법, CT, MRI 등의 결과로 진단하기도 함.
- 악력, 보행 속도 등을 통해 근육의 기능 상태를 알아볼 수도 있다.

- 특히 악력은 전신 근력을 가늠하는 지표다. 남자는 악력이 26㎏, 여자는 18㎏ 미만이면 근감소증을 의심

- 보통 걸음 속도가 1초에 0.8m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느린 것도 근감소증 증상일 수 있다.

5. 치료

-필수 아미노산 중심의 단백질을 적절한 용량으로 섭취

- 가벼운 운동, 걷기운동, 팔굽혀 펴기, 스쿼트 등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것이 좋다

- 하체운동과 코어 강화운동

- 복용 중이던 음식과 약제를 검토합니다.

- 흔히 발생하는 골다공증 및 낙상, 연하 장애 등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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